2010년 3월 19일 금요일
'꽃보다 아름다운'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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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성숙해졌다. 그 주인공은 연예계 데뷔 5년차인 톱스타 한고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에서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한고은을 만났다. 오랜 연인 god의 멤버 박준형과 이별한 아픔을 추스리며 새롭게 도약하는 무대는 내년 1월1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미니시리즈 <꽃보다 아름다워>(극본 노희경·연출 김철규).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만난 그녀는 실로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냈다. #그녀, 진정한 사랑을 깨닫다 한고은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꽃보다 아름다워>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더욱더 절실히 깨달아가고 있다. 그것은 연인과의 사랑보다 더 깊고도 깊다. 극중 외도하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한고은은 대본연습장에서도 눈물을 펑펑 흘린다. 자기 반성은 물론 가슴속 깊이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무조건적인 사랑이 밀려와서다. "이 드라마는 제게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줬어요. 실제로 저는 세 자매 중 둘째거든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언니나 동생보다 어머니와 친근하지 못했어요. 평소 무뚝뚝한 성격 탓에 어머니와는 '잘 다녀왔습니다' '식사했어요?' 등의 일상적인 대화만 나눴는데, 이 드라마를 촬영하기 시작한 이후 많이 달라졌어요. 일부러 어머니에게 어리광부리며 이야기를 나누죠. 심지어 어머니가 '너 정말 착해졌구나'라고 말씀하실 정도예요." #그녀, 천사표 요리왕이다 한고은은 미식가다. 또 요리왕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연예계 데뷔 전까지 미국에서 생활해온 그녀는 직접 음식 만들기를 즐긴다. 특히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서울 삼성동의 소속사 사무실에서 음식파티를 벌이곤 한다. 동고동락하는 소속사 식구들을 위한 보답이기도 하다. 파스타, 김치볶음밥, 갈비찜, 생선조림, 퓨전요리 등 메뉴도 다양하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닐 정도로 음식을 좋아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요리도 배우게 됐지요. 비법을 공개하자면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거예요. 가령 고기나 멸치를 끓여 육수를 만들어요. 아직 혼자서 김치를 담가보지 않았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담가보려고요." #그녀,'오토바이 여왕'을 꿈꾸다 연기자상 타기, 영화출연, 배낭여행 등은 한고은이 내년에 이루고자 하는 것들이다. 오토바이 장만도 빠뜨릴 수 없다. 레이싱을 즐기는 연예인 중 한명으로 소문난 그녀다운 생각이다. "가슴이 답답할 때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제 모습을 떠올리면 가슴속이 후련해지더라고요. 생각에 그치지 말고 꼭 실천에 옮기려고 해요." 지난 여름 종영된 KBS 2TV 주말극 <보디가드>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성숙한 연기자로 거듭난 한고은이 자신의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쭉 뻗은 대로를 달려나가듯 향후 연기의 대로를 걸어갈 모습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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